10월 15일(수), '여명쿡톡' 16명의 재가어르신들을 위한 '짜장'을 만들어 전달했습니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풍부한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포만감을 줍니다. 특히 양파와 채소가 들어 있어 혈액순환 개선과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평소 식사가 부실하신 밑반찬이 더 필요한 9분을 위해서는 건강 상태와 식습관에 맞춰 밑반찬(꼬시래기전 or 감자볶음 or 콩나물무침 or 호박죽)을 더 드렸습니다.  음식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짜장은 오랜만에 먹었는데 옛날 생각이 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입맛이 돌아오네요 짜장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이렇게 저에게 딱 필요한 반찬도 가져다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여명쿡톡' 은 고령, 만성질환 또는 경제적어려움으로 인해 식사 준비가 어려우신 재가지원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요리로 전하는 정성(Cook), 음식이라는 매개를 통해 대화(Talk)를 나누며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심리

2025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땡큐 프로젝트'는 10월 14일(화), 14회차_마음통통 짝꿍체조&마사지를 진행했다. 신선한 바람과 추수를 앞둔 들판, 풍성한 과일 등 모든 것이 좋게만 느껴지는 가을은, 뜻밖에도 우리의 마음을 가장 힘들게 하는 계절이다. 해가 짧아져 일조량이 감소하면 수면에 필요한 멜라토닌 분비가 증가하여 우울감, 피로, 무기력을 느끼게 하고, 아침저녁 큰 기온차는 체온 조절과 수면에 영향을 주어 피로와 불안, 짜증을 유발한다. 14회차 마음통통 짝꿍체조&마사지에서는 향초를 활용한 향기 테라피로 심리적 안정과 이완을 돕고, 마음의 긴장을 풀어 새로운 에너지를 얻도록 하였다. 이어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짝을 이루어 서로 마사지를 해주고,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체조를 배우며, 가을철 수면 건강과 체력 증진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체조와 마사지를 하며 어르신들은 “몸이 따뜻해지고 열이 난다”,

10월 11일(토), ‘스마일 프로젝트’는 종료되었지만 , 긴 연휴를 외롭게 보내셨을 고립 중장년층 10분을 위해 "스마일 만남의 날_추석 영양 밑반찬 선물" 을 준비해 전달했습니다. 이전에 추석을 어떻게 보내시냐고 여쭤보니 “갈 곳도, 만날 사람도 없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그 말씀이 마음에 남아, 명절 동안 더욱 외로움과 공허함을 느끼실 것 같아 추석에 직접 찾아뵙고 싶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시기를 맞추지 못했습니다.그래서 명절이 끝난 후라도 따뜻한 식사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고립 중장년층분들이 명절 이후에도 따뜻한 한 끼로 위로와 힘을 얻으시길 바라는 마음 을 담았습니다. 홍어탕, 호박전, 아주까리나물, 취나물, 고추짜박이, 양배추샐러드 등을 정성껏 준비해 명절 분위기를 느끼며 맛있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효자5동 함께사는공동체 에서 직접 만든 100% 천연 비누 를 함께 선물로 드

9월 30일(화), 취약한 퇴원중증질환자 영양관리 및 모니터링을 위한 '의료돌봄군_회복기특화영양식 전달_10회차'로 마지막을 실시했다. 국내산재료, 무(無)조미료로 직접만든 영양죽과 소화가 편하고 치아에 무리가 없는 영양밑반찬 메뉴는 흑임자죽(2개), 호박죽(1개), 시금치된장국, 간고등어조림, 명태전, 잡채로 구성되었다. 발효시켜 소화가 잘되고 부드러운 음식들로 구성하여 누구나 먹기 좋은 반찬으로 전달했다.  밑반찬을 받으신 정**어르신은 지난번에 주신 죽과 반찬도 맛있게 먹고 기운내서 항암주사 잘 맞고 왔는데 이렇게 또 챙겨 주셨다며 내가 이렇게 과분한 대접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며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해주신 분들께 감사 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라**어르신은 달팽이관이 아직도 제 자리에 안가서 어지럼증으로 인해 식사조리가 매우 어려운 상태입니다~ 그래서 명절 앞두고 몸도 마음도 심난했는데 누군가 이렇게 보살펴주고 있다는게 큰 위로가

9월 30일(화), 라포형성 및 고립취약계층 영양관리를 위한 '고립돌봄군_영양밑반찬 전달_10회차' 마지막 회차를 실시했다. 국내산재료, 무(無)조미료로 직접만든 영양밑반찬 메뉴는 시금치된장국, 잡채, 간고등어조림, 계란찜, 명태전으로 구성되었다. 더운 여름날 입맛을 돋게하고, 기운 나게하는 음식들과 꼭 필요한 기본적인 반찬으로 전달했다. 마지막이라고 하니 전달하는 사람도 받는 분들ㄷ도 아쉬운 마음이 컸다. 대상자분들이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며 다음에도 이런 사업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