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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김장축제
11월 24일(월),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 3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을 위해 봉사자들이 여름부터 직접 배추를 가꾸어 재배했고, 11월 17일(월)부터 22일(토)까지 일주일간 손질, 절임, 양념 준비 등 김장 과정 전반을 함께 진행했다. 올해는 잦은 비와 높은 기온으로 많은 농가가 배추 수확을 포기해야 하는 어려운 기후 위기 속에서도, 봉사자들은 세심한 관리를 통해 ‘구이 내일을 여는 집’에서 배추 1,100포기를 수확했다. 이곳에서 재배한 배추·무·쪽파·홍갓은 유황을 먹여 키운 작물로, 단맛과 고소함이 더 도드라지고, 식물의 대사 활동을 촉진해 폴리페놀·비타민C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배추 절임에는 4년간 간수를 뺀 신안 도초도 유기농 천일염을 사용했다. 쓴맛이 없고 미네랄이 풍부해 배추가 아삭하게 절여지며,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다음날에는 배추를 여러 차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는


T・H・A・N・K YOU "땡큐 프로젝트"_16회차 실시
2025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땡큐 프로젝트'는 11월 11일(화), 16회차_마음말랑 풍선아트(3회기)를 끝으로 1년간의 여정을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도성숙 대표이사님은 이번 ‘땡큐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들이 교육은 물론 난타, 풍선아트, 소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울감과 고독감을 완화하고, 집 밖으로 한 걸음 나설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1년 동안 함께한 모든 순간이 행복하고 축복된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께 감사한 것은 그저 살아오신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며, “자신의 삶을 다른 것과 비교하며 자책하거나 실패했다고 평가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그 존재만으로도 이미 메시지이며, 존귀하고 소중한 삶을 살아오셨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때로는 견디고 이겨내시며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스스로를 비하하지 말고 ‘나는 존귀한 존재야,


여명쿡톡(Cook,Talk)_소고기미역국
11월 10일(월), '여명쿡톡' 16명의 재가어르신들을 위한 '소고기미역국'을 만들어 전달했습니다. 미역에 함유된 풍부한 요오드와 미네랄은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며, 식이섬유가 많아 장 기능 개선과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소고기의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기력 보충과 빈혈 예방에 좋으며, 부드럽고 담백한 국물로 소화가 편안해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는 영양식입니다. 더불어 한 어르신께서 나눠먹으면 좋겠다며 보내주신 열무김치도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음식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센터 덕분에 소고기국도 먹게되네요~ 찬바람이 불어서인지 따뜻한 국이 자꾸 생각났는데 감사해요 '여명쿡톡' 은 고령, 만성질환 또는 경제적어려움으로 인해 식사 준비가 어려우신 재가지원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요리로 전하는 정성(Cook), 음식이라는 매개를 통해 대화(Talk)를 나누며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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