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월), 라포형성 및 고립취약계층 영양관리를 위한 '고립돌봄군_영양밑반찬 전달_8회차'를 실시했다. 국내산재료, 무(無)조미료로 직접만든 영양밑반찬 메뉴는 가마솥추어탕, 돼지갈비, 무백김치, 도라지볶음, 도토리묵으로 구성되었다. 더운 여름날 입맛을 돋게하고, 기운 나게하는 음식들과 꼭 필요한 기본적인 반찬으로 전달했다. 매주 방문할 때마다 대상자분들의 얼굴빛이 한결 밝아지고 건강도 좋아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 처음엔 문을 조심스레 열던 분들이 이제는 먼저 인사를 건네고 웃음으로 맞이해 주실 때, 이 사업의 의미를 다시 느끼게 된다. ‘영양밑반찬’이 단순히 반찬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상자분들의 마음 문을 열고 고립감을 덜어내며 사회와 이어지는 따뜻한 연결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

9월 9일(화), 취약한 퇴원중증질환자 영양관리 및 모니터링을 위한 '의료돌봄군_회복기특화영양식 전달_7회차'를 실시했다. 국내산재료, 무(無)조미료로 직접만든 영양죽과 소화가 편하고 치아에 무리가 없는 영양밑반찬 메뉴는 흑임자죽(3개), 황태무국, 돼지갈비, 느타리버섯볶음, 시금치잡채로 구성되었다. 발효시켜 소화가 잘되고 부드러운 음식들로 구성하여 누구나 먹기 좋은 반찬으로 전달했다. 밑반찬을 받으신 정**어르신은 "지난주에도 몸이 많이 힘들고 입맛이 없어 거의 식사를 못하고 있었는데, 보내주신 음식을 먹고 나니 조금은 기운을 차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도 이렇게 귀한 음식을 또 보내주셔서 고마운 마음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아침에도 입맛이 없어서 식사를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보내주신 죽과 반찬을 보니 입맛이 돌아 흑임자죽 반절과 잡채 조금, 갈비 한 점으로 든든히 한 끼를 먹었습니다. 특히 잡채는 손이 많이 가는

9월 8일(월), 라포형성 및 고립취약계층 영양관리를 위한 '고립돌봄군_영양밑반찬 전달_7회차'를 실시했다. 국내산재료, 무(無)조미료로 직접만든 영양밑반찬 메뉴는 황태무국, 돼지갈비, 시금치잡채, 느타리버섯볶음, 고구마전으로 구성되었다. 더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