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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울타리] 텃밭활동 4회기 & 자조모임 1회기 진행

  • 5월 12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5월 25일

5월 12일(화), 「행복울타리 愛 모인우리」 5·6회기를 진행했습니다. 이날은 텃밭활동 [고추모종심기]와 풍선 자조모임「대왕 꽃 만들기」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어르신들은 밝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셨습니다.


심리코칭 전문가 도성숙 대표이사의 강연에서는 과거의 힘들고 어려웠던 기억을 새로운 경험과 추억으로 덮어가며, 남은 삶을 조금 더 행복하고 여유롭게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또한 텃밭 활동과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몸을 움직이며 서로 어울리는 것이 삶의 활력과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이야기하며, 어르신들께서 스스로를 돌보고 작은 즐거움도 누리시길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특 히 “일은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불행할 때 힘들게 느껴지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일과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글쓰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기억을 솔직하게 표현해보자고 격려하였습니다.


비가 잠시 멈춘 틈을 타 어르신들은 각자 고추모종을 심으셨습니다. 예전에 고추농사를 지어보셨다는 어르신도, 처음 해보신다는 어르신도 있었지만 모두 함께 밭을 가꾼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흙을 덮으며 고추가 잘 자라길 바랐습니다. 어르신들은 자신이 심은 고추의 자리를 기억하며 “잘 자라라” 하고 다정하게 이야기하시기도 했습니다.


이어진 시간에는 대왕 꽃 풍선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어르신들은 어린 시절 쉽게 가져보지 못했던 풍선을 마음껏 만져보고 직접 꽃 모양으로 만들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조심스럽게 풍선을 불고 선생님들과 함께 작품을 완성해가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80평생 이런 건 처음 해본다”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완성한 작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고민하시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시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치유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와 잡채를 함께 나누며 따뜻하게 프로그램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과거의 기억을 위로받고, 서로 어울리며 새로운 추억과 행복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복울타리 愛 모인우리」는 텃밭심리상담기록지를 활용한 회상치료 프로그램으로, 매 회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 시절 원가족 경험을 떠올리고 현재의 시선으로 삶을 재해석하여 미해결된 감정을 완화한다. 이를 통해 과거의 기억을 건강하게 마주하고 정서를 해소하며, 심리적·관계적 회복의 토대를 마련해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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