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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땡큐 프로젝트"_16회차 실시

최종 수정일: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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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땡큐 프로젝트'는 11월 11일(화), 16회차_마음말랑 풍선아트(3회기)를 끝으로 1년간의 여정을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도성숙 대표이사님은 이번 ‘땡큐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들이 교육은 물론 난타, 풍선아트, 소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울감과 고독감을 완화하고, 집 밖으로 한 걸음 나설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1년 동안 함께한 모든 순간이 행복하고 축복된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께 감사한 것은 그저 살아오신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며, “자신의 삶을 다른 것과 비교하며 자책하거나 실패했다고 평가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그 존재만으로도 이미 메시지이며, 존귀하고 소중한 삶을 살아오셨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때로는 견디고 이겨내시며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스스로를 비하하지 말고 ‘나는 존귀한 존재야, 소중한 존재야’라고 여기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실패를 자책하기보다 삶을 넉넉하게 받아들이고 이런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해 함께 어울리며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 회기에서는 1년의 추억을 담은 포토 달력을 어르신들께 선물했다. 가장 아름답고 행복했던 순간들을 사진으로 담아, 매일 달력을 볼 때마다 그 기억을 떠올리고 다시금 미소 지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참 동안 달력을 바라보시던 어르신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하셨다. 서로에게 자신의 달력을 보여주며 그날의 추억을 떠올리고, “너무 예쁘다”며 칭찬을 주고받는 모습이 곳곳에서 이어졌다. 올해 1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볼 수 있다니 집에 가자마자 걸어야겠다며 어르신들은 기쁜 마음을 표현하셨다.


이날은 ‘미리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풍선 트리 만들기’로 본격적인 활동이 이어졌다.

활동 전에는 몸풀기 겸 손자들에게도 자랑할 수 있는 풍선 강아지 만들기를 함께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낯설지만 새로운 경험에 어르신들은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시며 흥미롭게 참여하셨다.하시며 흥미진진하게 참여하셨다.


 이어진 트리 만들기 시간에는 “언제 집에 트리를 놔보겠냐”며 눈을 반짝이며 집중하셨고, 불이 켜진 트리를 바라보며 “너무 예쁘다”며 행복해하셨다. 완성된 트리를 들고 사진을 찍으며 마지막을 따뜻하게 장식했다.


활동을 마친 어르신들은 다음과 같은 소감을 전했다.

  • “내가 아직도 무언가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 “1년 동안의 추억, 오래 기억할게요. 감사합니다.”

  • “혼자라는 외로움이 아닌, 이렇게 함께 웃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해요.”

  • “우울했던 마음, 다 살았다고 생각했던 제 인생에 다시 ‘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 “내 삶이 편안하고 소중하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 “끝난다니 아쉽지만, 그만큼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어르신 마음에 빛을 채운 1년, 우울감 대신 웃음으로 고독 대신 관계로.

함께한 시간들이 어르신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위로와 행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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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애써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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