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KakaoTalk_20240218_155517931_edited.jpg

정원에서 펼쳐지는 "마음짝꿍" 세대공감 프로젝트_13회차 중 11회차 실시

최종 수정일: 2024년 7월 3일

 2024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현안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정원에서 펼쳐지는 "마음짝꿍" 세대공감 프로젝트'는 6월 24일(월) 1조, 2조가 11회차를 진행했다.

ree

11회차는 정원산책(신체활력프로그램), 소박하고 환한 인생정원을 꿈꾸는 당신(우울 감소 및 정서안정프로그램)_감자수확 및 기부하기를 주제로 치유텃밭에서 감자와 고추를 수확하고, 회복정원에 돌아와 목수국 화분을 심었고, 이웃에게 기부할 감자도 직접 포장하면서 함께하는 기쁨과 나누는 기쁨을 누리는 풍성한 시간이었다.


이번에는 감자수확 시기가 다되어 30명의 어르신이 다같이 모여서 감자를 수확했다. 옛날에 다 해본건데도 어르신들은 감자가 나올때마다 감탄사를 연발하며 수확의 기쁨을 누리셨다. 비록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몇 개월 전에 직접 심었던 감자가 나왔다는 것에 만족해하셨다. 감자를 삶는동안 어르신들은 목수국 심기를 했다. 이전에 버베나 심기를 해본 기억이 떠오르셨는지 금방 꽃을 심으셨다. 이전에 상추를 이웃에게 기부한 것처럼 감자와 고추도 예쁜 상자에 포장해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어르신들은 먹는재미보다 나누는재미가 있다며 매우 기뻐하셨다.



밭을 갈면서 마음을 간다는 말이 있듯이 스스로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으면서 심리적 안정감을 누리며 정원을 즐기셨다.,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시간은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또 다른 근사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었다.


 "마음짝꿍"은 우울, 고독감을 느끼시는 재가어르신 30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남은 생애 마음의 정원을 좀 더 환하게, 밝게 살 수 있도록 마음의 상처를 녹이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그래서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짝꿍이 되어 함께 정원도 걷고, 텃밭에서 식물도 심고, 수확해서 먹기도 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 에너지도 주고, 힘도 주고, 위로도 주는 그런 소박하지만 환한 꿈을 꾸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여명노인복지센터 메인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배학1길 4-3 
TEL : 063-224-5673
​FAX : 063-224-6896

E-MAIL : careym22@naver.com

Copyright © 여명노인복지센터 All right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