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떤 꿈이 아직도 남아있습니까? - 2024 종사자교육
- 여명노인복지센터
- 2024년 5월 26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4년 5월 31일
5월 14일(화), '당신은 어떤 꿈이 아직도 남아있습니까?'를 주제로 약 40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터치터치' 간단한 레크레이션으로 마음의 긴장을 풀고, 지난 4월에 실시한 '꿈을 꾸면 변화가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제작된 봄행사 영상을 시청했다. 하루동안 진행된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고, 어떤 목적과 정체성을 가지고 시작했는지, 어떤 보완점이 필요한지에 대한 전체적인 시야를갖게 하였다.
이후 도성숙 대표이사는 "우리가 이 일에 종사하는 이유는 잃어버린 꿈을 되찾아 다시 꿈꾸는 사람이 되게 하려는 것이다"라며 "그냥 어쩌다가 흘러와서 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잃어버린 꿈을 찾고, 또 어르신들에게 남아있는 꿈, 나는 (늙어서) 다 끝났다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자리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주고, 이 분을 도울 수 있는 일을 찾아보자"고 말했다. 또 "우리 꿈의 본질은 나눔, 사랑, 돌봄이라며 서로 돌보고 사랑하고 나누는 꿈이 남아있지 않냐" 종사자의 정체성을 다시 재조명하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인생을 정리해보는 '힐링노트'를 중심으로 계획 중에 있는 '영상자서전' 참고영상과 어르신과 어떤 돌봄과 동행이 이루어져야 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를 위한 성종상 교수의 '우리에겐 정원이 필요하다', '정원 : 꿈, 사랑, 건강, 행복을 위한 요건' 강의를 시청하였고, 더불어 우울증이 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음짝꿍 세대공감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삶이 치유되어 가는 과정을 영상으로 함께 시청했다.
점심으로 한식뷔페를 즐기며 소통과 여유를 나눈 후 오후에는 사례회의를 통하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께 어떤 서비스가 필요하고 무엇이 피드백되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서로의 얘기를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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