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울타리] 자조모임(북난타) 진행
- 6월 23일
- 1분 분량

6월 23일(화), 「행복울타리 愛 모인우리」 자조모임 북난타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어르신들은 수박밭과 참외밭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참외를 보며 자연스럽게 예전 개구리참외 이야기가 오갔고, 어린 시절의 추억과 옛날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셨습니다.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심리코칭 전문가 도성숙 대표이사는 이날 교육에서 명령하는 말보다 부탁과 제안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품위 있는 노년을 살아가기 위한 중요한 태도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자녀에 대한 걱정과 부담은 조금씩 내려놓고, 자신을 돌보며 현재의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죽음을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죽음을 준비하는 것 또한 현재의 삶을 더욱 의미 있고 가치 있게 만드는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나간 일에 대한 죄책감과 마음의 짐은 내려놓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따뜻하게 돌보며 남은 삶을 보람과 행복으로 채워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해 어르신들에게 깊은 위로와 공감을 전했습니다.
북난타 강사님의 안내에 따라 가벼운 몸풀기 체조로 긴장을 푼 후 본격적인 북난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북을 직접 만져보고 두드려 보며 악기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북을 두드리던 어르신들은 다듬이질을 자연스럽게 떠올렸고,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특히 서로 맞춰보자는 약속을 하지 않았음에도 일정한 박자를 맞춰 연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힘차게 북을 두드리며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리듬에 맞춰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웃고 호흡을 맞추며 추억을 나누는 과정에서 정서적인 활력을 얻고 서로 더욱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북난타 활동을 마친 후 심리상담 기록지를 작성하며 오늘 활동과 함께 떠올랐던 옛 추억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함께 소바로 점심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고, 즐거웠던 활동을 되돌아보며 자조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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