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서비스 프로그램 “우울에 줌인(ZOOM- IN), 행복을 그린(GREEN)” 6회기 실시
- 여명노인복지센터

- 2024년 10월 25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4년 10월 31일

2024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하반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우울에 줌인(ZOOM-IN), 행복을 그린(GREEN)” 프로그램 6회기가 10월 22일 화요일에 진행되었다.
6회기 프로그램은 짝짝이 도구를 활용한 탄탄실버체조와 김정선 강사님의 환경 교육, 커피박 키링 만들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환경 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실태를 인식하고, 전주시의 재활용품 분리수거 방침 등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실천방법들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어르신들께서는 “퀴즈를 통해서 배우니까 헷갈렸던 분리수거 방법들도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었어요.”, “환경 보호는 뭔가 막연한 느낌인데, 내가 직접 올해 엄청난 폭염도 겪어보고, 이렇게 환경 교육을 받고 하니, 조금은 심각성에 대해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씀하셨다.
교육이 끝나고 진행된 업사이클링 공예 시간에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커피박 키링을 만들었다. 어르신들께서는 커피 찌꺼기가 이렇게 멋있는 악세서리가 된다는 것에 신기해 하셨으며, 본인의 완성품을 가방에 걸며, 뿌듯해하셨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탄소 중립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삶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우리 모두가 환경 보호에 대해 관심을 갖고, 탄소 중립을 실천해 나갈 때 비로소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우울에 줌인, 행복을 그린” 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우울예방 프로그램이다.
* 본 프로그램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생분해 되는데 2~3년 정도만 소요되는 친환경 현수막을 제작해 활용했다.
플라스틱으로 제작되는 기존의 현수막은 소각할 경우 다량의 발암물질과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매립할 경우 분해되는데 500년이 걸린다.
*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에 함께해주신 어르신들과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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