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가치 - 밥이보약" 19회차_수제비밀키트or밑반찬세트
- 여명노인복지센터
- 7월 28일
- 2분 분량

7월 28일(월), 19회차는 지난번 반응이 엄청 좋았던 수제비밀키트와 밀가루를 못드시는분들을 위해서는 밑반찬 세트 콩나물국, 깻잎조림, 감자조림을 드렸습니다. 수제비 밀키트는 자신이 직접 불을 키고 요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단순히 음식을 받는 데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끼니를 해결해보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자립심을 북돋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주 있다는 기대효과를 가진다.
<선생님들이 전해주신 어르신 후기>
노**어르신
저번에도 수제비밀키트 갖다줘서 잘 드셨다고 하시면서, 밥도 잘 먹지만 면 종류의 음식을 좋아해서 라면은 집에서 끓여 먹곤 하는데 수제비는 육수 내야 되고 반죽이 어려워서 못해 먹었는데, 바로 여 먹을수 있도록 모든 재료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 하십니다. 오늘도 맛있게 드시겠다고 하시면서 항상 고맙다고 하십니다.
김**어르신
수제비를갖다드리니 저번에도 맛나게먹었는데 또주신다고 반갑게 받으셨습니다. 아마란스 몸에좋은성분이 들어가서 보약같이 몸에좋다고 말씀드리니 잘만들어서 드신다고 감사하다고 합니다~
성**어르신
날이 더운데 수제비만드시는분들 수고가많다고 하면서 저번에도 맛나게드셨다 챙겨주셔서 이것저것 맛난것많이드신다고 고맙다고하십니다~
심**어르신
항상 챙겨주시구 준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고맙다고 하십니다. 이 무더위에 하루 한끼을 이렇게 푸짐히 먹을수 있어 즐겁답니다 행복한 윌요일이 기다리며 기대됩답니다 ~~^
**택어르신
날도 더운데 순제비 만드시느라 수고 많으셨다고 하심. 지난번에도 수제비 너무 잘 드셨는데 또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하심
*홍*어르신
저번에도 받았는데 또 주시냐며 너무 고맙다고 하심.그때도 맛있게 드셨다고 함.더운데 참 애쓰신다고 신경써줘서 고맙다고 하심
임**르신
점심에 당장 먹고싶지만 치과 예약이 있어 다녀와서 드시겠다며 포장을 뜯지도 안했는데 멸치육수 냄새가 진하게 난다고 하시며 병원다녀와 청약고추좀 썰어넣고 드신다고 하시며
더운날씨에 반죽하시느라 고생하셨다며 감사하다고 하시네요
이**어르신
요즘 입맛이 없는데 수제비 보니 점심으로 맛있게 드시겠다며 어르신들울 참 많이 생각해 주신다며
잘 먹겠다며 감사한 마음 꼭 전해달라고 하심.
**규어르신
수제비는 더운 여름에 먹는거라면서 이 더위에 어떻게 반죽하고 육수를 끓였냐며 덕분에 점심으로 잘 먹겠다며 끓이는 것은 충분히 잘 하실 수 있다고 장담하심.
손질 및 요리, 포장까지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님들, 잘 전달해주신 재가선생님들&생활지원사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가정이 무너진 홀몸 남자 어르신들의 해질녘에 밀려오는 상처와 고독감을 조금이나마 치유해드릴 수 있도록 "밥이 보약"이 되게 도와 줄 영양 가득하득 마음이 풍성해지는 국 한그릇, 찌개 한그릇을 드리는 사업을 계획하여 1월 23일부터 2월 17일동안 2,586명의 따뜻한 손길에 4,013,220원이 100%로 모금되어 3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