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YOU "땡큐 프로젝트"_5회기 실시
- 여명노인복지센터
- 4월 25일
- 1분 분량

2025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땡큐 프로젝트'는 4월 22일(화), 5회차_마음똑똑 우울예방교육 2회기을 진행했다.
5회차_마음똑똑 우울예방교육 2회기에서는 어르신 24명이 전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인 '이어줌人'을 수료했다.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발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연계'를 해주는 생명지킴이의 중요한 3가지 역할을 배웠다.
노년기에 흔히 겪는 어려움, 자살의 위험성 살피기, 자살 생각 묻기, 자살생각을 물어야 하는 이유 등을 드라마를 보면서 자신의 삶과 연결시켜 공감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우울척도 검사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체크하고, 고위험군은 센터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강의를 들으신 어르신들은 "자살예방상담번호 109, 129 잊지 않고 알려줘야겠어요", "우울증이 치매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처음알았어요", "우울 할 때가 가끔있는데 오늘 교육받고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마음이 참 편해졌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셨다.
강의가 끝난 후 지난번 4회기 풍선아트 시간에 찍었던 사진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활짝 웃으며 풍선을 안고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그때 추억을 다시 떠올리기도 하고, 행복해하셨다. 또한 5월미션 스티커판 "하루한번 거울보며 미소짓기"를 전달하여 하루를 밝게 살 수 있도록 미션을 드렸고, 자살예방에 대한 설명지를 파일에 정리하며 오늘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받은 선물과 호박죽, 번데기 간식까지 드려 어르신들은 오늘도 "땡큐"하며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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