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의고립에서 1의기적으로] 10회차 진행

10월 6일(화), 「0의 고립에서 1의 기적으로」 사업의 열 번째 만남을 진행했습니다. 이날은 돼지불고기, 대파김치, 김치전, 잡채를 정성껏 조리해 참여자분들께 전달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당초 마지막 회차로 계획되어 있어 저희에게도 더욱 특별하고 아쉬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함께했던 시간을 돌아보며 참여자분들께서 전해주신 이야기는 사업을 이어온 저희에게 큰 보람과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분은 “평소에는 밥을 잘 챙겨 먹지 않았는데, 이렇게 반찬을 가져다주시니 조금이라도 챙겨 먹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마지막 만남이라는 소식을 듣고 오히려 선물을 건네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도움을 드리기 위해 시작한 만남이었지만, 어느새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관계로 이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른 한 분은 그동안의 소감을 직접 글로 작성해 오셔서 읽어주시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밥 먹는 것도 귀찮아서 잘 챙겨 먹지 않았는데, 여명 선생님께서 직접 집까지 찾아와 밑반찬을 가져다주신 덕분에 조금이라도 밥을 해서 챙겨 먹게 되었습니다.
혼자 살다 보니 외롭기도 했는데, 2주에 한 번씩 찾아와 언제나 웃는 얼굴로 맞아주시고 안부도 물어봐 주셔서 외로움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내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무 키우기, 반찬 비우기, 선물 상자 등 작은 미션을 하나씩 해내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는 모습이 감사하고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소중한 사람인 것처럼 여러분도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이고,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지금 내 곁에 있는 것과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해보세요. 소소한 것부터 감사하다 보면 어느새 행복이 마음에 찾아올 것입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이 사실을 잊지 않고 감사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여자분의 진심이 담긴 소감은 저희에게도 큰 감동과 보람으로 다가왔습니다.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나누는 작은 만남이 누군가에게는 식사를 챙기는 계기가 되고, 외로움을 덜어내며 스스로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한 분에게라도 좋은 영향을 전하고 일상에 작은 행복을 더할 수 있었다면 그것만으로도 참 뿌듯합니다.
당초 이번 만남이 마지막 회차였지만, 참여자분들과의 인연을 조금 더 이어가기 위해 다음 주에도 한 차례 더 찾아뵐 예정입니다. 마지막까지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소중한 만남을 이어가겠습니다.
.png)


![[영양지원] 얼갈이들깨된장국](https://static.wixstatic.com/media/05a411_aebc3377e8cf4b3090e3c3038b765f69~mv2.png/v1/fill/w_980,h_706,al_c,q_90,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05a411_aebc3377e8cf4b3090e3c3038b765f69~mv2.png)
![[자조모임] 10월_풍선을 타고(풍선 자조모임)](https://static.wixstatic.com/media/05a411_88002611a8f343f0a3e1e36509cf3f32~mv2.jpg/v1/fill/w_980,h_735,al_c,q_85,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05a411_88002611a8f343f0a3e1e36509cf3f32~mv2.jpg)